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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후동행카드 썸네일

     

    1.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쓰는 게 유리할까?

    기후동행카드를 쓰는 게 유리할지는 내가 평소에 대중교통에 쓰는 비용이나 타는 구간, 이용 횟수 등에 따라 달라질 텐데요, 대중교통 할인카드가 아닌 기후동행카드나 알뜰교통카드, 지하철 정기권을 놓고 비교하시는 분들은 각각의 특성을 비교해 보시고 나에게 가장 맞는 카드를 이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구분       기후동행카드       알뜰교통카드        지하철정기권
    개념

    대중교통 통합 무제한 이용 대중교통 미 이용구간만큼 교통카드 이용금액 환급 정기권 카드 구입 후 30일 이내 최대 60회까지 사용
    비용 월 6만 5천원 - 5,5000~84,200원으로 충전(거리별로 상이함)
    혜택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20~30% 환급 '15,000~39,000원 환급 개인별 상이함 이용횟수마다 다르지만, 60회 모두 이용시 평균 36%할인 효과
    대중교통수단 서울 시내버스 및 지하철 , 따릉이, 리버버스 버스. 지하철(지역무관)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 내에서 숭차시
    앱사용 모바일.실물 모두 가능 사용필수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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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가 24년 1월에 월 6만 5천 원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를 발행한다고 합니다. 

    지하철, 버스는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인천시까지도 참여하니 사용의 편의성까지 갖춰서 기대가 큽니다.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확대 이용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황입니다.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시작으로 서울~인천 지역의 도시철도 환경도 시민 편의 중심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시 역시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서울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 국제공항철도의 직결운행도 조속히 추진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열차가 도입되면 인천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 감소, 서울 강남권 -인천공항 이동 시 환승 없이 이동 등 인천 및 서울 시민의 철도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서울시는 인천시와 합의 사항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직결 운행에 대한 남은 협의 및 절차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조속한 기간 내에 직결 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도입으로 연간 1만 3,000대가량의 승용차 운행 감소, 연 3만 2,0000톤의  온실사스 감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또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 당 연간 34만 원 이사의 할인혜택(따릉이 이용포함)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주중 승용차로 출·퇴근하거나 주말에 승용차를 이용하던 사람이 ‘대중교통’으로 수단을 전환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온실가스 감소효과 예상 이용객* 50만 명 × 승용차 수단분담 24% × 승용차 이용 감소율(주말) 20% ÷ 재차 인원 1.82명 × 대당 온실가스 발생량 2.45톤
    *예상 이용객 ’22년 교통카드 이용실적 기준(티머니) 기후동행카드 구매 예상자 수

     

    <내년 1~5월 시범운영, 하반기 본시행… 월 6만 5천 원,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이용>

     

    3.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발급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앱을 통해서 신청 및 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실물카드는 추후 3천 원으로 별도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 

     

      내년 1~5월 시범 판매될 <기후동행카드>는 6만 5천 원으로 구매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기본요금 상이한 신분당선 제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과 타 지역 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